![](http://image.wownet.co.kr/static/news/20130328/28064239734_60600030.jpg)
벼락을 4번이나 맞고 몸에서 벼락의 기운을 빼내기 위해 산채로 땅에 묻힌 남성이 있다고 27일 미국 매체 ABC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콜롬비아 작은 마을 세레테에 살고 있는 알렉산더 만돈(20)은 최근 6개월 사이에 벼락을 4번이나 맞았다고.
그는 군 복무 중 처음 3차례 벼락에 맞았지만, 상처없이 생존했다.
제대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 이제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던 만돈은 최근 다시 벼락을 맞자 지역 의사들을 찾아갔다.
의사들은 땅에 묻혀 벼락의 기운을 빼내라고 권했고 만돈은 이 지시에 따라 머리만 내밀고 산채로 땅에 묻혔다.
해외누리꾼들은 '항상 두꺼운 고무바닥 운동화를 신고 폭우가 오면 실내에 있으라' '세상에나, 어리석은 사람들은 날 놀라게 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