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wownet.co.kr/static/news/20130403/03083227230_60600040.jpg)
잉글랜드 한 동물농장에서 다리가 5개인 양이 건강하게 태어나 뛰어다니고 있다고 2일 BBC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달 31일 잉글랜드 노섬벌랜드 모페스 지역 백악관 동물농장에서 암컷 양 3마리가 태어났다. 그런데 그 중 한마리 다리가 5개였던 것.
'퀸토'라는 이름의 이 양은 앞다리가 3개다. 다른 건강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마, 왈라비, 미어캣 등이 함께 살고 있는 이 농물농장에서 퀸토는 남다른 모습으로 스타가 됐다고.
이 목장에서 16년째 일하고 있는 관리자 헤더 호가티는 추후 수의사가 와서 여분의 다리를 절단할수 있을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더는 "퀸토와 다른 2마리도 매우 건강한 무게"라며 "다리가 5개라도 뛰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주요 시사뉴스를 한 눈에! 뉴스스탠드에서 노컷뉴스 바로보기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