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북지방 최대 공업도시인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시가 중국내 가장 공기가 나쁜 도시이고 수도 베이징은 두 번째로 공기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민간환경단체인 '자연의 친구들'이 전국의 직할시 및 성도 등 31개 도시의 공기질 순위를 매겨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란저우가 가장 나빴고 다음으로 베이징, 우루무치(烏魯木齊), 청두(成都), 시안(西安) 순으로 조사됐다.
중국은 지난해 미국대사관의 PM2.5 조체조사결과 발표를 둘러싸고 주중 미국 대사관과 갈등을 빚었으며 올들어 사상최악의 스모그가 지속되면서 공기질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주중 미국대사관은 베이징시의 대기오염도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보다 40배 높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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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난해 미국대사관의 PM2.5 조체조사결과 발표를 둘러싸고 주중 미국 대사관과 갈등을 빚었으며 올들어 사상최악의 스모그가 지속되면서 공기질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주중 미국대사관은 베이징시의 대기오염도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보다 40배 높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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