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을 강타한 지진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참혹한 현장임에도 위대한 모정의 힘으로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는 소식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21일 쓰촨위성TV는 7.0의 강진이 중국 쓰촨성을 강타한 가운데 7살 남자아이를 품에 안고 살려낸 어머니의 사연을 전했다.
아들 양푸전은 엄마와 둘이 있다가 지진을 만났다. 엄마는 아이를 끌어안은 채 버티다 숨졌고, 품 안에 있던 아이는 손가락만 다친 채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역시 엄마의 힘은 지진보다 강했다.
중국인 네티즌들은 “참혹한 현장 와중에서도 모성의 힘은 정말 위대했다”, “경의를 표한다”, ”위대한 모정 앞에 어떠한 말도 형용할 수 없다”등의 애도를 표했다.
또 만삭의 몸으로 구조된 여성은 열악한 의료 상황에도 아무 탈 없이 3.7kg의 딸을 낳아 위대한 모성 기적을 만들어 냈다.
병원 측은 화물차 뒤칸에 임시로 천막을 설치하고 임시 분만실을 마련했다. 여성은 30분 만의 진통 끝에 건강한 여자아이를 낳았다.
한편, 중신망 등 중국매체들은 지진 참사 상황에서 중국인들이 보여준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20일 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나자, 낙하산을 이용해 고층 아파트에서 탈출한 사람의 모습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확산되기도 했다.
ptg017@naver.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1일 쓰촨위성TV는 7.0의 강진이 중국 쓰촨성을 강타한 가운데 7살 남자아이를 품에 안고 살려낸 어머니의 사연을 전했다.
아들 양푸전은 엄마와 둘이 있다가 지진을 만났다. 엄마는 아이를 끌어안은 채 버티다 숨졌고, 품 안에 있던 아이는 손가락만 다친 채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역시 엄마의 힘은 지진보다 강했다.
중국인 네티즌들은 “참혹한 현장 와중에서도 모성의 힘은 정말 위대했다”, “경의를 표한다”, ”위대한 모정 앞에 어떠한 말도 형용할 수 없다”등의 애도를 표했다.
또 만삭의 몸으로 구조된 여성은 열악한 의료 상황에도 아무 탈 없이 3.7kg의 딸을 낳아 위대한 모성 기적을 만들어 냈다.
병원 측은 화물차 뒤칸에 임시로 천막을 설치하고 임시 분만실을 마련했다. 여성은 30분 만의 진통 끝에 건강한 여자아이를 낳았다.
한편, 중신망 등 중국매체들은 지진 참사 상황에서 중국인들이 보여준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20일 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나자, 낙하산을 이용해 고층 아파트에서 탈출한 사람의 모습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확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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