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우다웨이 6자회담 수석대표가 23일(한국시각) 미국을 방문해 북핵문제 등을 논의했다.
우 수석대표는 이날 미국측 6자회담 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만나 북핵문제와 대북제재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우 대표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며 '관련국들의 자제'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데이비스 대표는 '대화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 약속 이행이 선행돼야 한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패트릭 벤트럴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 수석대표가 데이비스 대표 외에도 조셉 윤 동아태 담당 차관보 대행과 웬디 셔먼 차관 등을 만난다"며 "대북 제재를 담당하는 댄 프리드 조정관도 만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지지한다"며 "이 부분은 양국이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우 수석대표는 오는 24일까지 미국에 머물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북한에도 조만간 정부 대표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hope@cbs.co.kr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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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벤트럴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 수석대표가 데이비스 대표 외에도 조셉 윤 동아태 담당 차관보 대행과 웬디 셔먼 차관 등을 만난다"며 "대북 제재를 담당하는 댄 프리드 조정관도 만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지지한다"며 "이 부분은 양국이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우 수석대표는 오는 24일까지 미국에 머물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북한에도 조만간 정부 대표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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