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쇠고기 시장 개방을 요구하며 한미FTA 비준에 반대했던 맥스 보커스(민주) 상원의원이 내년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한국시각)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상원 재무위원장인보커스 의원이 내년 '7선 도전'을 포기하기로 했다.
불출마 결정은 지역구인 몬태나주에서 공화당 지지 여론이 높아지면서 당선 가능성이 낮아진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내년 선거에는 브라이언 슈와이처 전 몬태나 주지사가 민주당 후보로대신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은 보도했다.
보커스 의원은 한국 쇠고기 시장의 전면 개방을 선결 조건으로 내세워 한미 FTA 비준 동의에 반대했으나 지난 2011년 5월 '한미FTA 선 비준, 쇠고기 개방협상 추후 착수'라는 조건으로 찬성 입장을 밝혔다.
hope@cbs.co.kr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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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내년 선거에는 브라이언 슈와이처 전 몬태나 주지사가 민주당 후보로대신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은 보도했다.
보커스 의원은 한국 쇠고기 시장의 전면 개방을 선결 조건으로 내세워 한미 FTA 비준 동의에 반대했으나 지난 2011년 5월 '한미FTA 선 비준, 쇠고기 개방협상 추후 착수'라는 조건으로 찬성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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