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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건물 붕괴 사건으로 사망자 수가 413명으로 늘어났다고 1일 타이 매체 방콕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1일 방글라데시 당국에 따르면 구조대가 잔해 속에서 시신들을 더 찾아내면서 사망자 수가 최소 413명으로 늘었다는 것.
지난달 24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남서쪽 25km 떨어진 사바르 지역 8층 건물이 붕괴된 이후 600여명 이상이 실종 상태다. 아직도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수백여명 주민들이 밤을 새우고 있다고.
은행과 상점, 의류 공장 등이 위치한 이 건물 붕괴 사고로 2천400여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현지 경찰에는 1천300여명 이상의 친인척들이 실종자 신청을 했지만, 하지만 경찰들은 중복 등록으로 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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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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