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이 되고파' 日성형 변신女 해외토픽 등극

입력 2013-05-06 09:01  


성형으로 서양인과 같은 외모를 가진 일본 여성이 해외토픽에 올랐다고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소개했다.

일본 방송 도쿄MX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델 및 가수 바닐라 차무는 전혀 동양인 같지 않은 외모지만, 17살때는 전형적인 동양인 10대 소녀의 얼굴이었다고.


'프랑스 인형이 되고 싶었다'는 바닐라는 서양인과 같은 외모를 가지려고 무려 1천만엔(약 1억1천만원)을 들여 쌍꺼풀, 코, 입술, 속눈썹, 보조개 등 30여회 이상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살부터 성형수술을 받기 시작해 최근 가슴 성형까지 한 바닐라는 이제 키가 커지는 수술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누리꾼들은 '이전 사진이 더 귀여웠다' '정신병이다' '놀랍다'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지금이 예쁘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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