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wownet.co.kr/static/news/20130509/09142243515_60600020.jpg)
방글라데시 8층 건물 붕괴 사고로 사망자가 900명을 넘어섰다고 9일 외신들이 AFP를 인용해 전했다.
군 대변인 사디크 왈리드 중위가 지난 밤사이 시신 100여구가 추가 발견됐다며 "현 사망자 수는 912명이다"라고 AFP에 말했다고.
하지만 호주 매체 디오스트레일리언은 왈리드 중위가 사망자 892명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4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남서쪽 25km 떨어진 사바르 지역 라나플라자 8층 의류공장 건물이 붕괴돼 아직도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8일 밤 수도 다카 11층 의류 공장 3층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화재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추신수에 무너진 킴브렐 "노림수에 당했다"
● [단독]경찰, 대기업 회장 性접대 동영상도 확보
● 美 의회 영어연설에 '긴장한 듯' 朴 대통령
● '대박' 신시내티 기내식 "메이저리거 할 만하네"
● 성매매 여성들, “우리도 피해자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