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사건을 외신들도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청와대가 윤창중 대변인을 경질한 사실을 전하며 "박 대통령의 외교 데뷔에 오점을 남겼다"고 전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 호주 언론 헤럴드 선과 싱가포르 인터넷매체 채널뉴스아시아 등 세계 각국 언론에도 이같은 사실이 보도되며 국가 품위를 훼손했다는 비판까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편 윤창중 전 대변인이 운영하던 블로그 '칼럼세상'는 현재 모든 글이 지워진 상태지만 안부게시판에는 비판글이 쇄도하고 있다. 그의 저서 '국민이 정치를 망친다' 책 소개 게시판에도 비판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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