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할머니' 선발대회 눈길…'바비 할머니' 우승

입력 2013-05-15 07:23  


브라질에서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브라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부인을 뽑는 이색 미인대회가 열렸다고 14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60세 이상 여성 중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뽑는 이색 미인대회 '미스 할머니' 선발대회가 열렸다고.

무려 200여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최종 25명이 선발된 가운데 친구들 사이 별명이 '바비'인 금발 할머니 이레닐다 메네세 데 올리베이라(65)가 왕관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미소, 성품, 우아함 등을 평가했다고.

2명의 손자를 올리베이라 할머니는 "춤추고, 즐기고, 행진하기 위해 나왔는데 성공했다"며 "정말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마리아 헬레나 페르난데스(87)는 대회에 참가해 "20살 처녀가 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