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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졌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방송 ABC뉴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주(州) 쇼니(Shawnee)시에서 79세 남성이 무너진 이동식 주택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상자도 21명이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라호마에서만 토네이도가 4차례나 발생해 지역사회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미국 기상청은 "캔자스주 위치토 미드콘티넨트 공항과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도 토네이도가 발생했으며 켄자스, 네브라스카, 아이오와 등 8개 주에 토네이도 주의보 또는 경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16일에는 10여 차례의 토네이도가 텍사스를 휩쓸어 6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으며 주택 70여 가구가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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