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의 도발위협으로 연기했던 대륙간 탄도미사일 '미니트맨3' 미사일 시험발사를 21일(현지시각) 실시하기로 했다.
미 공군은 20일(한국시각) "비무장한 미니트맨3 미사일을 내일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한다"며 "미사일은 6,700km를 날아 태평양 상의 콰젤란 환초에 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공군은 "이번 시험발사는 미사일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한 통상적인 시험발사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현재 450기의 미니트맨 3 핵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5개주의 지하발사시설에 저장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달 미니트맨3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에게 오판의 가능성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시험발사를 연기했다.
미국 정부가 연기했던 시험발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은 한반도 긴장이 완화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hope@cbs.co.kr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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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은 20일(한국시각) "비무장한 미니트맨3 미사일을 내일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한다"며 "미사일은 6,700km를 날아 태평양 상의 콰젤란 환초에 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공군은 "이번 시험발사는 미사일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한 통상적인 시험발사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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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난달 미니트맨3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에게 오판의 가능성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시험발사를 연기했다.
미국 정부가 연기했던 시험발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은 한반도 긴장이 완화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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