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선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인도에 이어 두 번째 방문국인 파키스탄을 찾는다.
리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중국의 최대 맹방 가운데 하나인 파키스탄과 경제와 안보 분야 등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리 총리는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과 신임 총리예정자인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무슬림리그(PML-N) 총재 등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타리크 파테미 전 미국주재 파키스탄 대사는 "일반적으로 외국사절들은 차기 정부 출범 준비 중인 국가를 방문하지 않지만 중국은 현 시점에서 파키스탄 방문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면서 "리 총리가 샤리프 총재와 일대일 만남을 갖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리 총리는 지난 19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인도와 파키스탄, 스위스, 독일을 차례로 방문 중이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사망원인 몰랐던 아내가 살인진드기에 물려 숨졌다니…
● 워싱턴 경찰 "윤창중 체포 추진…100일내 재판 시작"
● 살인진드기 감염 첫 사망자, 강원도 거주 60대 女 (종합)
● 추신수, 보토의 잠재적 위협이 현실로
● '무릎 180도 회전' 엽기 묘기女 눈길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
리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중국의 최대 맹방 가운데 하나인 파키스탄과 경제와 안보 분야 등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리 총리는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과 신임 총리예정자인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무슬림리그(PML-N) 총재 등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타리크 파테미 전 미국주재 파키스탄 대사는 "일반적으로 외국사절들은 차기 정부 출범 준비 중인 국가를 방문하지 않지만 중국은 현 시점에서 파키스탄 방문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면서 "리 총리가 샤리프 총재와 일대일 만남을 갖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리 총리는 지난 19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인도와 파키스탄, 스위스, 독일을 차례로 방문 중이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사망원인 몰랐던 아내가 살인진드기에 물려 숨졌다니…
● 워싱턴 경찰 "윤창중 체포 추진…100일내 재판 시작"
● 살인진드기 감염 첫 사망자, 강원도 거주 60대 女 (종합)
● 추신수, 보토의 잠재적 위협이 현실로
● '무릎 180도 회전' 엽기 묘기女 눈길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