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에 최고급 시설을 갖춘 4,500평 짜리 국제 유치원이 화제다.
'LOOP'라는 이름의 이 국제 유치원은 거대한 크기보다 예술적인 럭셔리함으로 부모들을 매료시키고 있다고 24일 펑황넷 등 중국 언론이 소개했다.
이 유치원은 일본 건축회사 '사코(SAKO)'가 설계했으며, 건물의 전체 모습은 도넛 형태를 띠고 있다. 외부는 흰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벽면에는 다양한 크기의 창문이 설치돼있다.
옥상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인조잔디가 깔렸고, 내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18가지 원색으로 디자인됐다.
설계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아 정말 짱”, “진짜 대단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ptg017@naver.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