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吉林)성 더후이(德惠)시의 양계·육류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수가 113명으로 늘어났다. 관영 신화망 등 중국언론들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가 113명, 부상자수가 50명으로 잠정집계됐다.
화재발생 8시간 이상이 지난 오후 3시 20분(중국시간) 현재 현장에선 구조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다. 공장내 암모니아 가스 유출에 따른 폭발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쯤 불길이 잡혔다.
그렇지만 공장안이 유독가스와 짙은 연기로 가득차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 안에 350명가량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상자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는 상황이다.
불이난 공장은 지난 2009년 9월 문을 연 이후 사료 생산과 병아리 부화, 양계, 도축, 가공,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전체 직원 수가 1천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노컷뉴스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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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 8시간 이상이 지난 오후 3시 20분(중국시간) 현재 현장에선 구조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다. 공장내 암모니아 가스 유출에 따른 폭발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쯤 불길이 잡혔다.
그렇지만 공장안이 유독가스와 짙은 연기로 가득차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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