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퍼스트레이디인 펑리위안이 사용하는 휴대폰은 무엇일까?
지난 7일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웨이보에 펑리위안이 휴대폰을 들고 있는 사진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을 보면 펑리위안의 오른손에는 회색 휴대폰이 들려 있는데 윗부분만 살짝 보인다.
네티즌들은 “펑리위안의 휴대폰이 노키아 제품으로 N70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사진의 휴대폰과 노키아 N70 휴대폰을 비교해보면 위에 있는 덮게 부분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노키아 N70은 지난 2005년 생산된 제품으로 노키아의 N 시리즈 중 최초 모델로 2.1인치 스크린에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는 당시 휴대폰 모델 중에서는 최상급 모델이나 현재 생산되는 스마트폰과는 비교조차 안 되는 제품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왜 스마트폰을 쓰지 않을까?”, “내가 오히려 사주고 싶네”, “영부인의 절약 정신이 대단하다”, “국산제품을 사용하면 더 좋지 않았나?”, “분명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특수한 기능이 탑재돼 있을 것”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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