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망의 기업, '구글' 본사 가보니…‘수영장에 오락실까지’

입력 2013-06-12 17:19  


미국 내 희망회사 1위 기업답게 구글 사옥의 내부시설은 가히 놀랍다.

데일리메일은 12일(현지시간) 구글 본사와 세계 각 지점의 내부 모습을 소개했다.

구글은 25초에 한 명꼴로 지원서를 받고 있으며, 인턴에 40,000명 이상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글이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입사하고 싶은 선망의 기업이 된 데에는 직원들의 복지도 한 몫했다.

2006년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로 이전한 구글 본사에는 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이 마련된 모습이다.

회사에는 수영장, 오락실, 마사지실, 배구장이 있으며, 전기차와 스쿠터가 회사 구석구석에 구비돼있다.

하루에 3번 무료로 음식이 제공되며, 부엌에서 언제든 간식을 먹으며 컴퓨터를 할 수 있다. 휴식을 취하고 싶으면 축구 게임과 당구, 피아노를 칠 수 있다.

구글 관계자는 “회사는 대학교처럼 매우 편안한 분위기다. 구글 직원들은 호기심이 많고 똑똑하다. 회사는 직원들이 더욱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에는 구글 본사에 12만평규모의 구글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며, 최대 900명까지 수용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구글은 1998년 9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공부하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브린이 공동으로 설립한 포털사이트이며, 회사 이름은 10의 100 제곱을 뜻하는 수학 용어 구골(googol)에서 유래했다.
jueunhong.astro@gmail.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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