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1분에 박수를 몇번이나 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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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박수를 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1분8초 길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브라이언 베드나렉이 1분 802번 박수로 세계기록을 경신했다'는 설명이 달렸다.
헤드폰을 끼고 눈을 감은 브라이언은 천천히 손뼉을 치기 시작하더니 점차 속도를 높여갔다.
시간이 지나도 전혀 느려지지 않고 빠른 손도로 손뼉을 친 브라이언은 1분만에 802번을 치는데 성공했다. 이는 초당 13번이다.
현재 기네스 기록은 지난 2003년 초당 12번, 1분동안 721번 박수를 친 미국인 켄트 프렌치가 보유하고 있다.
해외누리꾼들은 '20초까지는 저렇게 빨리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너무 힘들다' '그는 너무 잘생겼다' '나도 빨리 박수치고 싶다' '사랑에 빠졌다' '브라보' '가장 쓸모없는 재능이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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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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