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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출 사진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스라엘 여군들이 이번에는 반라로 선정적인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돼 구설수에 올랐다고 지난 13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주 이스라엘 국방부는 부대 안에서 찍은 노출 사진들을 페이스북 등 인터넷에 공개한 이스라엘 여군들을 징계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매체 왈라에 따르면 이 여군들은 이스라엘 남부 한 부대의 신병들이라고.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여군 3명이 부대 내무반 안에서 반라로 소총을 들고 선정적인 춤을 추는 영상이 이스라엘 방송 매체 채널2에 공개된 것.
약 30초 길이의 이 영상 속에는 군복 바지나 속옷만 입은 여군들이 소총을 들고 마치 봉춤을 추듯 선정적인 춤을 춘다.
한 여성은 이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여성들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외신들은 최근 몇년 사이 이스라엘 군인들이 선정적인 사진 등을 공개해 수차례 구설수에 올랐었다고 전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섹시하지만 완전히 망신거리다' '나도 동참해도 되나' '최고의 군대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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