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왕가위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송혜교는 지난달 30일 홍콩에서 열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프로모션에서 왕가위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해 “저도 소문을 들었다. 솔직히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앞서 송혜교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에서 주인공의 아내 '장영성' 역을 연기했다. 촬영 당시 왕가위 감독은 촬영 분량 및 일정 등의 문제로 송혜교 뿐만 아니라 중국 배우 양조위, 장쯔이 등 출연 배우들과 불화설에 휩싸였었다.
이에 송혜교는 “왕가위 감독님과의 첫 작업이었고, 한국과는 시스템이 많이 달랐기 때문에 어려울 때가 있었지만, 좋은 시나리오, 좋은 감독 및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것은 내게 있어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송혜교의 해명에 네티즌들은 “들어보니 마찰이 있었긴 했던 모양이네”, “해외 촬영에서 있을 법한 일인 듯”, “송혜교, 은근히 털털하군”, “아마 문화적 차이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한 '일대종사'는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ptg017@naver.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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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지난달 30일 홍콩에서 열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프로모션에서 왕가위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해 “저도 소문을 들었다. 솔직히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앞서 송혜교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에서 주인공의 아내 '장영성' 역을 연기했다. 촬영 당시 왕가위 감독은 촬영 분량 및 일정 등의 문제로 송혜교 뿐만 아니라 중국 배우 양조위, 장쯔이 등 출연 배우들과 불화설에 휩싸였었다.
이에 송혜교는 “왕가위 감독님과의 첫 작업이었고, 한국과는 시스템이 많이 달랐기 때문에 어려울 때가 있었지만, 좋은 시나리오, 좋은 감독 및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것은 내게 있어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송혜교의 해명에 네티즌들은 “들어보니 마찰이 있었긴 했던 모양이네”, “해외 촬영에서 있을 법한 일인 듯”, “송혜교, 은근히 털털하군”, “아마 문화적 차이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한 '일대종사'는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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