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살아있는 달팽이를 민얼굴 위에 올려놓고 마음껏 돌아다니게 둔다?
일본 도쿄 소재 한 뷰티살롱이 이런 이색 마사지 코스로 해외토픽에 올랐다고 14일 영국 매체 디지털스파이 등 외신들이 전했다.
달팽이를 고객의 볼 위에 올려놓고 얼굴 위를 돌아다니도록 한 후 달팽이 점액이 들어간 성분으로 마사지, 마스크를 해준다는 것.
'셀러브리티 에스카르고 코스'라고 불리는 이 마사지는 60분간 진행되며 243달러(약 27만원)다.
이 뷰티살롱 직원 타카무라 마나미는 "달팽이 점액은 오래된 세포를 제거하고 햇볕에 탄 피부를 치료해주고 수준을 공급해준다"며 "이렇게 100% 순수한 달팽이 에센스를 피부에 직접 바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코스를 받은 이토 사야카는 "달팽이가 얼굴 위를 돌아다니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처음에는 놀랍지만, 사실 꽤 좋다"며 "피부가 정말 부드럽고 촉촉하다"고 말했다.
tenderkim@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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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를 고객의 볼 위에 올려놓고 얼굴 위를 돌아다니도록 한 후 달팽이 점액이 들어간 성분으로 마사지, 마스크를 해준다는 것.
'셀러브리티 에스카르고 코스'라고 불리는 이 마사지는 60분간 진행되며 243달러(약 27만원)다.
이 뷰티살롱 직원 타카무라 마나미는 "달팽이 점액은 오래된 세포를 제거하고 햇볕에 탄 피부를 치료해주고 수준을 공급해준다"며 "이렇게 100% 순수한 달팽이 에센스를 피부에 직접 바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코스를 받은 이토 사야카는 "달팽이가 얼굴 위를 돌아다니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처음에는 놀랍지만, 사실 꽤 좋다"며 "피부가 정말 부드럽고 촉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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