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CBS노컷뉴스 이기범 특파원]
미국 뉴욕시의 라과디아 공항에서 착륙중이던 여객기의 앞바퀴가 펼쳐지지 않아 동체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한국시각)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테네시 주 네시빌을 떠나 라과디아 공항에 착륙하려던 미 사우스웨스트 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동체착륙했다.
사고는 여객기의 뒷바퀴는 정상적으로 펼쳐졌으나 앞바퀴는 펼쳐지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보이며, 동체착륙 이후 사고기는 기수를 활주로에 댄 채 정지했다. 기체는 크게 부서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착륙 직후 탈출용 슬라이드가 펼쳐졌으나 탑승객들은 여전히 기내에 남아 있아 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라과디아 공항은 폐쇄됐으며 다른 항공기들도 회항 조치되고 있다.
hope@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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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의 라과디아 공항에서 착륙중이던 여객기의 앞바퀴가 펼쳐지지 않아 동체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한국시각)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테네시 주 네시빌을 떠나 라과디아 공항에 착륙하려던 미 사우스웨스트 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동체착륙했다.
사고는 여객기의 뒷바퀴는 정상적으로 펼쳐졌으나 앞바퀴는 펼쳐지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보이며, 동체착륙 이후 사고기는 기수를 활주로에 댄 채 정지했다. 기체는 크게 부서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착륙 직후 탈출용 슬라이드가 펼쳐졌으나 탑승객들은 여전히 기내에 남아 있아 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라과디아 공항은 폐쇄됐으며 다른 항공기들도 회항 조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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