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전 태국 올림픽 복식조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몸싸움을 벌여 해외토픽에 올랐다고 지난 22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 피 터진 배트민턴 선수들 몸싸움 영상 '왜?' 영상 보러가기
지난 2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캐나다 오픈' 복식 결승전에서 보딘 이사라(23) 선수가 상대팀 맨팡 종짓(22) 선수를 추격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종짓은 옆 코트로 피신했지만, 이사라는 그를 추격해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고 지켜보던 관중들은 경악했다.
코치와 경기관계자들의 만류로 이사라는 주먹질을 멈추고 자리를 떠났다.
이들은 이미 경기전 말싸움으로 경고를 받은 상태였다고. 이들은 실격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배드민턴 선수인 이들은 지난해 하계 올림픽에서 복식조 한팀으로 출전한 바 있다.
귀를 두바늘 꿰맨 이사라는 종짓이 라켓으로 그를 쳤다고 주장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조사 중이지만, 이들이 몸싸움을 벌인 정확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해외누리꾼들은 '내년 배드민턴 월드컵에 앤더슨 실바(브라질 이종격투기 선수)가 출전할 것 같다' '실망이다' '내가 본 중 가장 격렬한 배드민턴 경기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 태국 올림픽 복식조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몸싸움을 벌여 해외토픽에 올랐다고 지난 22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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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캐나다 오픈' 복식 결승전에서 보딘 이사라(23) 선수가 상대팀 맨팡 종짓(22) 선수를 추격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종짓은 옆 코트로 피신했지만, 이사라는 그를 추격해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고 지켜보던 관중들은 경악했다.
코치와 경기관계자들의 만류로 이사라는 주먹질을 멈추고 자리를 떠났다.
이들은 이미 경기전 말싸움으로 경고를 받은 상태였다고. 이들은 실격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배드민턴 선수인 이들은 지난해 하계 올림픽에서 복식조 한팀으로 출전한 바 있다.
귀를 두바늘 꿰맨 이사라는 종짓이 라켓으로 그를 쳤다고 주장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조사 중이지만, 이들이 몸싸움을 벌인 정확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해외누리꾼들은 '내년 배드민턴 월드컵에 앤더슨 실바(브라질 이종격투기 선수)가 출전할 것 같다' '실망이다' '내가 본 중 가장 격렬한 배드민턴 경기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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