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엽기 배우, 아내 살해 후 사진을 페이스북에…

입력 2013-08-09 16:56  

[CBS노컷뉴스 변이철 기자]
미국의 한 엑스트라 배우가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CBS와 마이애미 뉴스타임스 등에 따르면 엑스트라 배우인 데릭 메디나(31)는 이날
마이애미 남부지역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특히 사진과 함께 "나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로 가거나 사형선고를 받을 것"이며 "(당신들은) 나를 곧 뉴스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후 경찰서로 가서 "아내와 집안 문제로 말다툼이 있었으며 총으로 그녀를 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집 안에 10살짜리 소녀도 있었지만 무사했다"고 밝혔다.

데릭 메디나는 지난해 결혼했으며 페이스북에 자신의 직업을 배우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09년 한 단편 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okwater7@cbs.co.kr

[인기기사]

40년만에 정글 속에서 발견된 父子 '전쟁 끝난지가 언젠데…'
긴머리 '싹뚝' 자른 비욘세 '변신 공개'
100년 된 다리 훔친 中 도둑들 '검거'
텍사스 주서 총기 난사, 4명 사망 4명 부상
美 공항 '샌드위치'에 구더기가…'경악'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a href='http://www.nocutnews.co.kr' target='_blank'>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