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 ] 이집트 법원이 21일(현지시간) 호스니 무바라크(85) 전 대통령의 석방을 결정했다고 국영TV가 보도했다.
그러나 무바라크가 현재 구금 중인 카이로 토라교도소에서 즉각 풀려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2011년 이집트 민주화운동 '아랍의 봄' 으로 축출된 무바라크 전 대통령은 부패·살인 공모 혐의 등으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도 카이로 남부 토라교도소에 복역 중이었다.
하지만 법원은 올해 그의 항소를 받아들였고 재심을 명령했다. 이에 수차례의 재심 공판으로 부정부패 혐의와 시위대 유혈 진압 연루 혐의에 대해 무혐의를 선고하고 석방 명령을 받았다.
anckyj@cbs.co.kr
[인기기사]
● "인터넷뱅킹 중 먹통된 PC, 사라진 2691만원"
● 선서거부 뒤 거짓말…野, 원·판 처벌 묘수 찾았다
● 신시내티 언론 "추신수 대신 아로요?"
● 맥주에 필로폰 타먹여 강간…30대男 구속
●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 발견…"아기에게 죄 지은 것 같아"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a href='http://www.nocutnews.co.kr' target='_blank'>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
그러나 무바라크가 현재 구금 중인 카이로 토라교도소에서 즉각 풀려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2011년 이집트 민주화운동 '아랍의 봄' 으로 축출된 무바라크 전 대통령은 부패·살인 공모 혐의 등으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도 카이로 남부 토라교도소에 복역 중이었다.
하지만 법원은 올해 그의 항소를 받아들였고 재심을 명령했다. 이에 수차례의 재심 공판으로 부정부패 혐의와 시위대 유혈 진압 연루 혐의에 대해 무혐의를 선고하고 석방 명령을 받았다.
anckyj@cbs.co.kr
[인기기사]
● "인터넷뱅킹 중 먹통된 PC, 사라진 2691만원"
● 선서거부 뒤 거짓말…野, 원·판 처벌 묘수 찾았다
● 신시내티 언론 "추신수 대신 아로요?"
● 맥주에 필로폰 타먹여 강간…30대男 구속
●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 발견…"아기에게 죄 지은 것 같아"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a href='http://www.nocutnews.co.kr' target='_blank'>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