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상어 비상령…독일 관광객 사망

입력 2013-08-23 07:58  

[ CBS노컷뉴스 곽영식 기자] 미국 하와이에서 독일 관광객이 상어의 공격을 받아 숨져 상어 비상령이 내렸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섬 해변에서 상어에 물려 팔이 잘린 독일 여성 야나 루테로프(20)가 22일 병원에서 숨졌다.

루테로프는 지난 15일 해변에서 약 90m 떨어진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하와이에서 상어에 물려 사람이 사망한 사례는 2004년 이후 9년 만이다.

하와이주 자연보호부는 루테로프의 사망 소식에 하와이 주정부와 하와이 주민을 대표해서 조의를 표했다.

하와이 주정부는 앞으로 2년 동안 마우이섬 해역에 서식하는 타이거 상어의 생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kys@cbs.co.kr

[인기기사]

평양에 바닷물 수영장..."어떻게 만들었나?"
'일베'가 뭐길래..방송사도 '쩔쩔'
심판에게 '딱' 걸린 라미레스의 귀여운 사기극
한국 농구에 이종현 시대가 열린다
美야후 "PS 진출팀, 류현진 해법 찾아야"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a href='http://www.nocutnews.co.kr' target='_blank'>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