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에서 핵심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된 국제원자력기구 정기 이사회에서 "북한의 핵 활동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아마노 총장은 "2009년 4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 감시단을 영변 핵시설에서 추방한 이후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감시 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마노 총장은 또 북한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에 규정된 비핵화 의무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와 협력해 즉시 핵 안전조치협정(세이프 가드)을 이행함으로써 모든 주요 현안을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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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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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총장은 "2009년 4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 감시단을 영변 핵시설에서 추방한 이후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감시 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마노 총장은 또 북한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에 규정된 비핵화 의무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와 협력해 즉시 핵 안전조치협정(세이프 가드)을 이행함으로써 모든 주요 현안을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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