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아프가니스탄 미국 영사관 인근에서 차량폭탄테러와 총격전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했다고 13일 AP, ABC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13일 오전 6시쯤 아프가니스탄 헤라트주 서부 도시에 위치한 미 영사관에서 약 60m 떨어진 인근에서 차량폭탄이 폭발했다고 헤라트주 주지사가 밝혔다.
무장반군과 치안부대 사이 교전도 벌어져 아프가니스탄 통역인 1명이 사망하고, 경찰 포함 최소 7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확실한 사상자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탈레반 측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카불 미 대사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지난 7월에도 폭탄 테러로 민간인 17명 사망, 지난달 경찰과 탈레반 교전으로 83명이 사망했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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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6시쯤 아프가니스탄 헤라트주 서부 도시에 위치한 미 영사관에서 약 60m 떨어진 인근에서 차량폭탄이 폭발했다고 헤라트주 주지사가 밝혔다.
무장반군과 치안부대 사이 교전도 벌어져 아프가니스탄 통역인 1명이 사망하고, 경찰 포함 최소 7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확실한 사상자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탈레반 측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카불 미 대사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지난 7월에도 폭탄 테러로 민간인 17명 사망, 지난달 경찰과 탈레반 교전으로 8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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