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CBS노컷뉴스 이기범 특파원] 미 워싱턴D.C.내 해군체계사령부 구내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최소 12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케시 래니어 워싱턴D.C경찰서장은 17일(한국시각)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최소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추가 부상자도 있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는 용의자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래니어 서장은 "아직까지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상자 숫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연방수사국(FBI)으로 수사지휘권을 넘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추가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한명은 4,50대 백인으로 해군 군복과 유사한 복장에 베레모를 착용하고 권총을 소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한명은 4,50대 흑인으로 짧은 구렛나루를 기르고 있으며 역시 군복을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래니어 서장은 "사건지역을 여전히 통제하고 있다"며 "사건 지역에서 벗어나 실내에 머물기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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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시 래니어 워싱턴D.C경찰서장은 17일(한국시각)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최소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추가 부상자도 있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는 용의자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래니어 서장은 "아직까지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상자 숫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연방수사국(FBI)으로 수사지휘권을 넘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추가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한명은 4,50대 백인으로 해군 군복과 유사한 복장에 베레모를 착용하고 권총을 소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한명은 4,50대 흑인으로 짧은 구렛나루를 기르고 있으며 역시 군복을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래니어 서장은 "사건지역을 여전히 통제하고 있다"며 "사건 지역에서 벗어나 실내에 머물기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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