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임기상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부인 미셸 여사의 도움(?)에 힘입어 금연에 성공했다고 언급해 화제다.
오바마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장에서 유엔의 한 관리와 사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관리에게 담배를 끊을 것을 권했다.
이들의 대화 내용은 CNN 카메라에 영상과 오디오가 함께 잡혀 보도됐다.
오바마는 이 관리가 자신의 담배를 피울 것을 권하자 자신은 거의 6년간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활짝 웃으면서 금연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아내(미셸)가 무섭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바마는 수년간 금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왔으며, 미셸 여사는 2011년 남편이 마침내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kisanglim@hotmail.com
[인기기사]
● '헤비 스모커' 절반, "담뱃값 만원으로 올라도 금연 안해"
● 인사동길서 담배피면 내년부터 과태료 10만원
● 흡연단속 시간을 오후 2시~8시로 옮기니 단속실적 "껑충"
● 130만명 19년간 추적했더니…흡연이 암 위험 최대 6배 높여
● 흡연방, '애연가들의 천국' 될 수 있을까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웹] [노컷뉴스 정론직필, 창간 10주년]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부인 미셸 여사의 도움(?)에 힘입어 금연에 성공했다고 언급해 화제다.
오바마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장에서 유엔의 한 관리와 사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관리에게 담배를 끊을 것을 권했다.
이들의 대화 내용은 CNN 카메라에 영상과 오디오가 함께 잡혀 보도됐다.
오바마는 이 관리가 자신의 담배를 피울 것을 권하자 자신은 거의 6년간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활짝 웃으면서 금연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아내(미셸)가 무섭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바마는 수년간 금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왔으며, 미셸 여사는 2011년 남편이 마침내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kisanglim@hotmail.com
[인기기사]
● '헤비 스모커' 절반, "담뱃값 만원으로 올라도 금연 안해"
● 인사동길서 담배피면 내년부터 과태료 10만원
● 흡연단속 시간을 오후 2시~8시로 옮기니 단속실적 "껑충"
● 130만명 19년간 추적했더니…흡연이 암 위험 최대 6배 높여
● 흡연방, '애연가들의 천국' 될 수 있을까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웹] [노컷뉴스 정론직필, 창간 10주년]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