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에 따르면 이날 프리보드 신규 지정 승인에 따라 ㈜산타크루즈캐스팅컴퍼니가 오는 10일부터 매매 기준가인 105원(액면가 100원)으로 매매 거래를 시작한다.
이로써 금투협이 운영하는 장외시장 프리보드의 지정법인 규모는 53개사(벤처기업부 21개, 일반기업부 30개, 테크노파크기업부 2개)가 됐다.
한편 ㈜산타크루즈캐스팅컴퍼니는 드라마와 영화 등에 연기자, 모델 등을 섭외하는 사업체다.
지난 2011년 11월에 설립됐으며 2011년 기준(11월23일∼12월22일) 매출액 1천200만원, 영업이익 200만원, 당기순이익 200만원을 기록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자산총계와 부채총계는 2011년 말 기준으로 각각 3천400만원, 2천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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