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5거래일만에 자금이 유입했다.
5거래일만에 코스피가 2,000선을 밑돌자 지수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44억원이 유입해 5거래일만에 순유입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3.31포인트(0.66%) 내린 1,997.94에 장을 마쳤다.
지수가 2,000 아래로 하락한 것은 작년 12월28일 1,997.05 이후 5거래일 만에처음이다.
당시 지수는 전날보다 8.03포인트(0.40%) 하락한 2,003.22로 개장한 후 오후 들어 하락 폭을 확대했다.
이날 삼성전자[005930]를 시작으로 작년 4분기에 대한 기업 실적발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시장에서는 낙관보다는 비관에 가까운 전망이 많아 지수를 짓눌렀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43억원이 이탈해 5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6천959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1조7천836억원, 순자산은 72조7천787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5거래일만에 코스피가 2,000선을 밑돌자 지수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44억원이 유입해 5거래일만에 순유입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3.31포인트(0.66%) 내린 1,997.94에 장을 마쳤다.
지수가 2,000 아래로 하락한 것은 작년 12월28일 1,997.05 이후 5거래일 만에처음이다.
당시 지수는 전날보다 8.03포인트(0.40%) 하락한 2,003.22로 개장한 후 오후 들어 하락 폭을 확대했다.
이날 삼성전자[005930]를 시작으로 작년 4분기에 대한 기업 실적발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시장에서는 낙관보다는 비관에 가까운 전망이 많아 지수를 짓눌렀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43억원이 이탈해 5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6천959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1조7천836억원, 순자산은 72조7천787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