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외국인의선물 매수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 내린 연 2.70%를 나타냈다.
5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연 2.82%였고, 10년물은 0.03%포인트 떨어진 3.02%로 장을 마감했다.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0.04%포인트 내린 연 3.28%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2.68%였고, 2년물 금리도 0.04%포인트 내린 2.70%를 나타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변동 없이 연 2.87%였고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도 전 거래일과 같은 연 2.96%였다.
교보증권 이슬비 연구원은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대규모 국채선물을 매수하면서 금리 하락을 부추겼다"고 진단했다.
dj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 내린 연 2.70%를 나타냈다.
5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연 2.82%였고, 10년물은 0.03%포인트 떨어진 3.02%로 장을 마감했다.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0.04%포인트 내린 연 3.28%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2.68%였고, 2년물 금리도 0.04%포인트 내린 2.70%를 나타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변동 없이 연 2.87%였고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도 전 거래일과 같은 연 2.96%였다.
교보증권 이슬비 연구원은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대규모 국채선물을 매수하면서 금리 하락을 부추겼다"고 진단했다.
dj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