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IB) HSBC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8%로 내놨다고 21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한국은행 전망치인 2.8%와 블룸버그 전망치인 3.4%보다 높은 수치다.
로널드 맨 HSBC 아시아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한국에 관광객 1천만명이방문, 관광수입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원화 강세 현상이 조금 더 강해지더라도 관광산업은 성장할 것"이라며 "관광산업의 팽창은 고용과 투자에 호재"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적인 경기 회복 추세로 한국 관광산업에도 '훈풍'이 불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특히 세계 경기 회복세가 두드러질 올해 2분기부터 한국 관광산업도 눈에띄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한국은행 전망치인 2.8%와 블룸버그 전망치인 3.4%보다 높은 수치다.
로널드 맨 HSBC 아시아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한국에 관광객 1천만명이방문, 관광수입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원화 강세 현상이 조금 더 강해지더라도 관광산업은 성장할 것"이라며 "관광산업의 팽창은 고용과 투자에 호재"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적인 경기 회복 추세로 한국 관광산업에도 '훈풍'이 불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특히 세계 경기 회복세가 두드러질 올해 2분기부터 한국 관광산업도 눈에띄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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