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일본 도쿄증시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고 4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소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텔레비전 제조업체인 파나소닉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에 전 거래일보다 17% 상승해 1974년 9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파나소닉이 엔화 약세와 구조조정에 힘입어 지난 분기(작년 10∼12월)에 예상 밖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주가 급등의 원인을 설명했다.
지난 1일 파나소닉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610억엔(6억5천900만 달러)이라고 발표해 시장 예상치(170억엔 손실)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이날 소니의 주가도 장중 한때 전 거래일 대비 9.7%까지 상승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소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텔레비전 제조업체인 파나소닉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에 전 거래일보다 17% 상승해 1974년 9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파나소닉이 엔화 약세와 구조조정에 힘입어 지난 분기(작년 10∼12월)에 예상 밖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주가 급등의 원인을 설명했다.
지난 1일 파나소닉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610억엔(6억5천900만 달러)이라고 발표해 시장 예상치(170억엔 손실)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이날 소니의 주가도 장중 한때 전 거래일 대비 9.7%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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