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거래일 만에 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74억원이 이탈해 2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4포인트(0.18%) 오른 1,979.61로 장을 마감했다.
당시는 2월 옵션만기일이지만 1∼2월 옵션만기 충격의 제1 후보로 지목됐던 12월 매수 차익잔고가 꾸준한 조기청산으로 대부분 바닥난 상태여서 큰 충격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88억원이 이탈해 31거래일째 순유출 행진을 이어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6천941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81조4천920억원, 순자산은 82조6천157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74억원이 이탈해 2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4포인트(0.18%) 오른 1,979.61로 장을 마감했다.
당시는 2월 옵션만기일이지만 1∼2월 옵션만기 충격의 제1 후보로 지목됐던 12월 매수 차익잔고가 꾸준한 조기청산으로 대부분 바닥난 상태여서 큰 충격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88억원이 이탈해 31거래일째 순유출 행진을 이어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6천941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81조4천920억원, 순자산은 82조6천157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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