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거래일째 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18억원이 이탈해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코스피는 투자자들의 관망심리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당시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7포인트(0.08%) 하락한 1,981.18로 장을 마감했다.
주말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이탈리아 조기 총선, 미국 자동 예산삭감 등을 앞두고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심리도 짙어진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37억원이 이탈, 32거래일째 순유출 행진을 이어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8천514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80조6천406억원, 순자산은 81조7천736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18억원이 이탈해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코스피는 투자자들의 관망심리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당시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7포인트(0.08%) 하락한 1,981.18로 장을 마감했다.
주말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이탈리아 조기 총선, 미국 자동 예산삭감 등을 앞두고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심리도 짙어진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37억원이 이탈, 32거래일째 순유출 행진을 이어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8천514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80조6천406억원, 순자산은 81조7천736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