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 박철 회장이 사임했다.
26일 리딩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임시 이사회에서 박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고,이흥제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이 권한 대행을 담당하게 됐다.
CEO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4월 8일 개최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실적 부진과 인수합병 실패 등을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박대혁 부회장이 리딩투자증권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은 130억 원을 갚지 않아 공개매각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동화홀딩스[025900] 자회사 대성목재가 대출 원리금과 담보 주식을 모두 사들이기로 하면서 공개매각이 중단됐다.
대성목재가 사들인 리딩투자증권 대출채권은 136억원이다.
dj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6일 리딩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임시 이사회에서 박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고,이흥제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이 권한 대행을 담당하게 됐다.
CEO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4월 8일 개최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실적 부진과 인수합병 실패 등을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박대혁 부회장이 리딩투자증권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은 130억 원을 갚지 않아 공개매각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동화홀딩스[025900] 자회사 대성목재가 대출 원리금과 담보 주식을 모두 사들이기로 하면서 공개매각이 중단됐다.
대성목재가 사들인 리딩투자증권 대출채권은 13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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