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005940]은 2일 코스닥시장이 2009년 이후 장기 박스권(450~550포인트) 상단에 근접했다며 단기 숨고르기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현주 연구원은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감과 개인의 시장 참여 확대로중소형주와 코스닥 시장의 상대적 강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단기 급등에 따른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숨고르기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가격부담에도 IT장비와 부품업종은 긍정적 접근을 유지한다"며 "국내 세트업체들의 스마트폰 신제품이 1분기에 대거 출시될 예정이고 작년 12월부터 D램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 방향이 ICT 산업 육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며 투자 유망종목으로 대덕전자[008060], 옵트론텍[082210], 일진디스플레이, 에스에프에이[056190]를 제시했다.
dj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현주 연구원은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감과 개인의 시장 참여 확대로중소형주와 코스닥 시장의 상대적 강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단기 급등에 따른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숨고르기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가격부담에도 IT장비와 부품업종은 긍정적 접근을 유지한다"며 "국내 세트업체들의 스마트폰 신제품이 1분기에 대거 출시될 예정이고 작년 12월부터 D램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 방향이 ICT 산업 육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며 투자 유망종목으로 대덕전자[008060], 옵트론텍[082210], 일진디스플레이, 에스에프에이[056190]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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