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월 코스피가 2,080∼2,12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2일 전망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대비 수익률 격차 해소와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수출주의 반등 시도가 강화될 것"이라며 "외국인과 연기금의 적극적인 매수세를 고려하면 추가 상승 시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는 지난달 3.29% 상승했는데, 57개국 주요국 주가지수 평균(-0.22%)과 비교하면 상위 8위를 차지했다"며 "글로벌 증시와의 탈동조화 우려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엇보다 엔화 약세, 원화 강세 속도가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상승 추세가 여전하지만 미국 시퀘스터 이슈 이후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신정부 출범 이후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단기 투자전략으로는 음식료와 섬유ㆍ의복, 운수ㆍ장비, 은행 업종을, 중기적으로는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업종을 각각 추천했다.
dj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경민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대비 수익률 격차 해소와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수출주의 반등 시도가 강화될 것"이라며 "외국인과 연기금의 적극적인 매수세를 고려하면 추가 상승 시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는 지난달 3.29% 상승했는데, 57개국 주요국 주가지수 평균(-0.22%)과 비교하면 상위 8위를 차지했다"며 "글로벌 증시와의 탈동조화 우려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엇보다 엔화 약세, 원화 강세 속도가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상승 추세가 여전하지만 미국 시퀘스터 이슈 이후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신정부 출범 이후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단기 투자전략으로는 음식료와 섬유ㆍ의복, 운수ㆍ장비, 은행 업종을, 중기적으로는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업종을 각각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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