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의 샤프 투자 결정은 애플과의경쟁에서 삼성전자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7일 블룸버그통신이 도이치증권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나카네 야스오 도이치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샤프의 패널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획득한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러나 샤프에는 삼성전자의 투자 결정이 손해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나카네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샤프에 대한 삼성전자의 주문량이 급격하게 증가할지를 판단하기는 섣부르다"면서 "다만 향후 애플에 대한 샤프의 공급에 제약이생길 수 있다"고 진단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나카네 야스오 도이치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샤프의 패널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획득한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러나 샤프에는 삼성전자의 투자 결정이 손해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나카네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샤프에 대한 삼성전자의 주문량이 급격하게 증가할지를 판단하기는 섣부르다"면서 "다만 향후 애플에 대한 샤프의 공급에 제약이생길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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