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거래일째 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1천346억원이 이탈해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지속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미국발(發) 호재로 전고점에 가까이 다가갔던 코스피는 단기 급등 부담 탓에 2,020선에서 장을 마쳤다.
당시 코스피는 전날보다 4.13포인트(0.20%) 상승한 2,020.74로 마감했다.
지수는 16.56포인트(0.50%) 오른 2,033.17로 출발했으나 지수 상승을 이끌던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약화하면서 상승폭이 좁아졌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131억원이 빠져나가 3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9천897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80조8천169억원, 순자산은 81조9천655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1천346억원이 이탈해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지속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미국발(發) 호재로 전고점에 가까이 다가갔던 코스피는 단기 급등 부담 탓에 2,020선에서 장을 마쳤다.
당시 코스피는 전날보다 4.13포인트(0.20%) 상승한 2,020.74로 마감했다.
지수는 16.56포인트(0.50%) 오른 2,033.17로 출발했으나 지수 상승을 이끌던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약화하면서 상승폭이 좁아졌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131억원이 빠져나가 3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9천897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80조8천169억원, 순자산은 81조9천655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