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이틀째 순유입

국내 주식형펀드로 2거래일째 돈이 들어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691억원이 유입해 2거래일째 순유입이 지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코스피는 유럽 재정위기로 사흘째 하락하며 1,940대로 후퇴했다.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1포인트(0.11%) 하락한 1,948.71로 장을 마감했다. 키프로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주가 상승을 가로막은 탓이다.

외국인은 3천317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7일째 매도 우위를 보였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2억원이 이탈해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지속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5천471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81조3천991억원, 순자산은 82조5천354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