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1분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증권업계가 26일 전망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1분기 매출이 52조8천억원, 영업이익은8조5천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은 영업이익이 1조원에 그쳐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보이나 IT무선(IM) 부문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출하 증가에 힘입어 기대보다 높은6조2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2분기에는 갤럭시S4 출시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0조원을넘기며 또다시 실적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80만원으로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도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8조5천70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안성호 연구원은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이 9천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5% 급감할것으로 보이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호조와 평균판매가격 상승에 따른 정보통신부문 실적호조가 반도체와 LCD 부문 실적감소를 상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삼성전자 1분기 매출이 전분기보다 6% 줄어든 52조5천억원, 영업이익은 3% 줄어든 8조5천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봤다.
안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5만원에서 190만원으로 올렸다.
키움증권도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이어 반도체까지 호황을 누리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면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인 연구원은 "1분기 IM사업부의 영업이익이 6조1천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2%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2분기에는 6조7천억원에 달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39% 증가한 41조4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210만원으로 유지했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1분기 매출이 52조8천억원, 영업이익은8조5천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은 영업이익이 1조원에 그쳐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보이나 IT무선(IM) 부문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출하 증가에 힘입어 기대보다 높은6조2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2분기에는 갤럭시S4 출시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0조원을넘기며 또다시 실적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80만원으로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도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8조5천70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안성호 연구원은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이 9천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5% 급감할것으로 보이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호조와 평균판매가격 상승에 따른 정보통신부문 실적호조가 반도체와 LCD 부문 실적감소를 상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삼성전자 1분기 매출이 전분기보다 6% 줄어든 52조5천억원, 영업이익은 3% 줄어든 8조5천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봤다.
안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5만원에서 190만원으로 올렸다.
키움증권도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이어 반도체까지 호황을 누리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면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인 연구원은 "1분기 IM사업부의 영업이익이 6조1천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2%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2분기에는 6조7천억원에 달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39% 증가한 41조4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210만원으로 유지했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