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시장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2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연 2.58%을 나타냈다.
5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2.65%를 보였다.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낮아진 연 2.86%였다.
통안증권 1년물,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씩 상승해 모두 연 2.
61%를 나타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81%로 전날과 동일했다. 기업어음(CP)91일물도 전 거래일과 마찬가지로 연 2.85%였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날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시장에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따라 향후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없다"며"채권금리가 상당히 낮은 상황임에도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연 2.58%을 나타냈다.
5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2.65%를 보였다.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낮아진 연 2.86%였다.
통안증권 1년물,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씩 상승해 모두 연 2.
61%를 나타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81%로 전날과 동일했다. 기업어음(CP)91일물도 전 거래일과 마찬가지로 연 2.85%였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날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시장에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따라 향후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쪽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없다"며"채권금리가 상당히 낮은 상황임에도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