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기대이상의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1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12조5천800억원과 영업이익 2천69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천531억원에서 160억원 올렸다.
백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960만대가 될 것으로 보이고, 독립사업부 적자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에는 LG전자가 스마트폰 1천만대를 출하하고 영업이익 3천585억원을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부터 가전 사업부문에서 신제품 효과가 시작되고 계절적 성수기로 에어컨판매 등이 증가하는 것도 호재로 꼽았다.
현대증권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추세가 예상보다 빠르고 3월 이후 나타나고 있는 TV 신모델 효과를 고려하면 2분기에는 회사의 분기 영업이익이 5천억원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동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만5천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도 높다.
이성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LG전자의 올해 실적 전망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배"라며 "2009년 스마트폰 시장 개척 후 지속적으로 회사의 시장가치가 하락한 2009∼2012년 평균 PBR가 1.3배인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돼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부터 LG전자의 LCD TV 이익률 회복과 스마트폰 경쟁력 확보에 따라 과거 평균 주가 수준으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잡았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1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12조5천800억원과 영업이익 2천69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천531억원에서 160억원 올렸다.
백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960만대가 될 것으로 보이고, 독립사업부 적자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에는 LG전자가 스마트폰 1천만대를 출하하고 영업이익 3천585억원을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부터 가전 사업부문에서 신제품 효과가 시작되고 계절적 성수기로 에어컨판매 등이 증가하는 것도 호재로 꼽았다.
현대증권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추세가 예상보다 빠르고 3월 이후 나타나고 있는 TV 신모델 효과를 고려하면 2분기에는 회사의 분기 영업이익이 5천억원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동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만5천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도 높다.
이성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LG전자의 올해 실적 전망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배"라며 "2009년 스마트폰 시장 개척 후 지속적으로 회사의 시장가치가 하락한 2009∼2012년 평균 PBR가 1.3배인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돼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부터 LG전자의 LCD TV 이익률 회복과 스마트폰 경쟁력 확보에 따라 과거 평균 주가 수준으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잡았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