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추경 발표 앞두고 금리 소폭 하락

입력 2013-04-15 16:31  

채권금리가 추가경정예산(추경) 발표를 앞두고관망세 속에 대체로 소폭 하락했다.

1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2.66%를 나타냈다.

5년물도 전 거래일 대비 0.01%포인트 떨어진 연 2.75%로 장을 마감했다.

다만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0.01%포인트 오른 2.97%로 집계됐다.

장기물인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의 금리는 각각 0.02%포인트, 0.01%포인트 내려간 연 3.13%, 연 3.23%로 장을 마쳤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각각 연 2.65%, 연 2.67%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와 기업어음(CP)도 전일과 비교해 변동폭 없이각각 연 2.79%, 연 2.85%를 기록했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내일 발표가 예상되는 추경을 앞두고 채권시장에서조심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진단했다.

문 연구원은 "지난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에 채권 금리가 조정을 받은 상태에서 저가 매수세가 들어왔다"며 "외국인이 선물외 시장에서 많이 팔았다"고평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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