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4일 겨울 전력난 우려가 사라졌다면서 전기·가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희도 연구원은 "경기침체와 요금인상 등의 이유로 2∼3월 전력과 가스 수요가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감소했고, 발전설비는 꾸준히 늘어 전력수급 여건이 빠르게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연구원은 전력난 우려가 사라진 것이 한국전력에는 긍정적이고 한국가스공사에는 중립적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전력[015760]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덜 해도 되고 재판매를 위해 시장에서 사들이는 전력비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스공사는 단기적인 판매량 증감이 이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중립적이라고 봤다.
윤 연구원은 업종 내 유망 종목으로 단기적으로는 한국전력,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가스공사와 한전KPS[051600]를 꼽았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윤희도 연구원은 "경기침체와 요금인상 등의 이유로 2∼3월 전력과 가스 수요가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감소했고, 발전설비는 꾸준히 늘어 전력수급 여건이 빠르게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연구원은 전력난 우려가 사라진 것이 한국전력에는 긍정적이고 한국가스공사에는 중립적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전력[015760]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덜 해도 되고 재판매를 위해 시장에서 사들이는 전력비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스공사는 단기적인 판매량 증감이 이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중립적이라고 봤다.
윤 연구원은 업종 내 유망 종목으로 단기적으로는 한국전력,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가스공사와 한전KPS[051600]를 꼽았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