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LG전자[066570]의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25일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3천495억원)은 당사(2천866억원) 및시장(2천890억원)의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2분기에도 예상 영업이익은 5천3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4.2%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LG전자는 1분기에 처음으로 1천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고, 통신(MC)부문의 영업이익률도 4.1%로 올라갔다"며 "1분기에 삼성전자[005930]를 제외한다른 스마트폰 경쟁사가 출하량 감소를 겪은 것을 감안하면 LG전자 스마트폰의 경쟁력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LG전자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올린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종전대비 14.8%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될 전망이고 3분기에 4.8%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프리미엄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강호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3천495억원)은 당사(2천866억원) 및시장(2천890억원)의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2분기에도 예상 영업이익은 5천3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4.2%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LG전자는 1분기에 처음으로 1천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고, 통신(MC)부문의 영업이익률도 4.1%로 올라갔다"며 "1분기에 삼성전자[005930]를 제외한다른 스마트폰 경쟁사가 출하량 감소를 겪은 것을 감안하면 LG전자 스마트폰의 경쟁력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LG전자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올린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종전대비 14.8%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될 전망이고 3분기에 4.8%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프리미엄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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